경제
부동산의 덫에 걸린 축구장의 바보들
원가쟁이
2009. 5. 18. 22:09
'김광수경제연구소'의 선대인 부소장이 재미있는 비유를 했네요.
조금 인용해보면...
모두가 1억정도면 살 수 있는 집을 2~3억씩 대출받고 전재산을 꼴아박아야 내 집을 갖게 되고 매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은행에다 월세(이자)를 내면서까지 살아가야 하는 현 세태를 잘 설명해주는 예화인 것 같습니다.
링크 => 부동산의 덫에 걸린 축구장의 바보들
조금 인용해보면...
축구장에 관중들이 빽빽이 들어섰다. 그런데 축구장 스탠드 앞쪽에 앉은 관중들이 좀더 경기를 잘 보려고 일어섰다. 그러자 그 뒤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차례로 모두 일어서야 했다. 일어선 앞 사람 때문에 뒷사람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일어서야 했기 때문이다. 결과적으로, 축구장 관중들은 모두 앉아서 편하게 볼 수 있었던 축구경기를 모두 불편하게 일어서서 봐야 하는 상황이 돼버렸다.
모두가 1억정도면 살 수 있는 집을 2~3억씩 대출받고 전재산을 꼴아박아야 내 집을 갖게 되고 매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은행에다 월세(이자)를 내면서까지 살아가야 하는 현 세태를 잘 설명해주는 예화인 것 같습니다.
링크 => 부동산의 덫에 걸린 축구장의 바보들